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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의 과학 (과학적으로 분석한 화장품과 뷰티케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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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미셸 웡 저 | 시그마북스 |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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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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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위한 과학적인 미용 노하우와
뷰티 과학자가 들려주는 뷰티케어의 오해와 진실!
매일 쓰는 화장품, 과학적이고 스마트하게 내게 딱 맞는 제품일까? 이 책은 화장품과학 전문가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뷰티의 과학』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과 미용계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각종 뷰티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트렌드, 피부 및 모발 관리에 관한 100여 가지 질문에 확실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간 광고나 입소문에 의지해 제품을 구입하고, 실제 효능보다는 가격이나 브랜드를 신뢰했다면 ,이 책이 제안하는 스킨케어 루틴을 실천해보자. 더욱 저렴한 비용과 적은 노력으로도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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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62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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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트렌드 (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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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전미영^최지혜^서유현^권정윤 저 | 미래의창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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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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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팀이 분석한 K뷰티 성공 요인
지금, 가장 동적인 산업의 전략을 배우고 싶다면
Do it. Like K-Beauty!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한 개인이 시작한 인디 브랜드가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오르게 된 데는 크게 세 주역이 존재한다. 까다롭고 현명한 소비자들을 대응하며 단련되어 온 브랜드사, 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ODM 제조사, 올리브영 같은 유통사가, 바로 그 주역이다. 입장도, 역할도 각기 다르지만, 이들은 같은 성공 요인을 지니고 있었다. 이를 기획력, 속도력, 주도력, 대응력, 상품력, 덕후력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각기 비중은 다르지만 이 여섯 가지 요소가 맞물려 돌아갈 때 한 회사가 성공하고, 한 산업이 부흥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성된다. 현재 가장 핫한 K산업의 총아인 K뷰티와 트렌드코리아 팀의 신선한 만남은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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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63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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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뷰티 (장애, 모성, 아름다움에 관한 또 한 번의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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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쿠퍼 존스 저 | 한겨레출판사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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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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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관해 생각하는 것은
나를 해방하는 행위다”
선천성 장애를 지닌 여성 철학자의
장애, 모성, 아름다움에 관한 전복적 사유
2022, 2023년 연속 퓰리처상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클로이 쿠퍼 존스의 첫 책 《이지 뷰티》가 국내에서 출간됐다. 선천성 장애 ‘천골무형성증’을 지니고 태어난 여성이자, 철학자, 한 아이의 엄마인 클로이 쿠퍼 존스는 책에서 장애로 인해 수없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편견에 대한 치열하고도 다층적인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의 저자 룰루 밀러, 《그 해, 여름 손님》의 저자 안드레 애치먼의 극찬을 받으며, 2022년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책에 오를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지 뷰티》가 장애·소수자 문제를 다룬 여타의 책과 다른 점은 자기 존재에 확신을 가지고 세상에 문제제기하며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장애를 지니고 태어났던 그에게 ‘천골’이 누락된 자신의 몸은 처음부터 ‘불완전한 몸’은 아니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부정당하고 상처받으며 자신이 ‘장애인’임을 깨닫자 클로이는 본능적으로 이를 외면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누락된’ 부분을 학문적·정서적인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철학자의 말들 속에 숨어 지내는 방법으로 자신을 지키며 살아간다. 책에는 그런 자기방어적인 태도로 ‘구경꾼’처럼 관조하며 살아왔던 그의 삶의 과정이 담담히 그려져 있다. 그러나 어릴 적 자신을 거부했던 공간을 비롯해 여러 곳을 여행하는 동안 저자는 ‘장애’ ‘모성’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새로운 답을 찾아나간다. 여행지에서의 사유에 녹아 있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아이리스 머독 등 철학자들의 말을 빌린 저자의 아름답고 은유적인 문장들을 마주하다 보면 깊은 문학적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책의 추천사를 쓴 김원영 변호사가 “이 과정을 따라가는 일은 문학적 체험이면서 여행이었고, 매우 신체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한 까닭이다.
저자는 ‘장애여성’이 아닌 여성으로서, 외적이든 내적이든 아름다움에 관해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 해방을 느낀다고 말한다. ‘아름다움’을 키워드로 저자가 여행했던 로마의 보르게세 미술관, 밀라노의 비욘세 콘서트장, 프놈펜의 킬링필드를 따라다가 보면 저자의 심리적 변화와 함께 타자와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광경을 내밀하게 목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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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04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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